감칠맛 폭발! 명절 끝나고 남은 북어포로 만드는 바삭한 북어강정!
명절을 보내고 나면 먹다 남은 음식들,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되시죠? 요즘 물가도 비싼데, 아깝게 버리지 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차례 지내고 남은 북어포로 달콤 바삭한 북어강정을 만들어볼게요. 이 간단한 레시피로 집에서도 쉽게 별미를 즐길 수 있답니다.
1. 북어포 손질부터 시작!
명절 음식 중에 남은 북어포, 그냥 먹자니 좀 뻣뻣하고 딱히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몰라 고민되셨죠? 그렇다면 북어강정이 제격입니다!
먼저 바싹 마른 북어포의 머리와 꼬리를 잘라내고 물에 잠시 담가서 불려주세요. 생각보다 금방 부드러워지고, 손으로 눌러주면 더 쉽게 풀립니다. 불린 북어포는 남은 가시를 제거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게 잘게 찢어서 준비합니다.
2. 바삭하게 튀기기!
손질된 북어포에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예열된 기름에 넣고 한 번만 바삭하게 튀기면 됩니다. 두 번 튀길 필요 없이 한 번만 튀겨도 충분히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3. 강정 양념 만들기!
이번엔 강정 양념을 만들어볼까요?
양념 비율은 고추장 1, 간장 1, 올리고당 1, 다진 마늘 1/2 비율로 맞춰주고, 물 한 큰술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이 강정 양념은 떡꼬치나 튀긴 어묵, 만두에도 찰떡궁합입니다!
4. 북어포와 양념을 완벽하게 결합!
이제 후라이팬에 강정 양념을 끓여줍니다. 양념이 파르르 끓어오르면 튀긴 북어포를 넣고,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볶아주세요. 중불에서 재빨리 조리해야 양념이 타지 않고, 바삭한 북어강정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5. 감칠맛 폭발! 북어강정 완성!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이 북어포와 찰떡같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폭발합니다. 바삭하게 씹히는 북어포의 식감과 달콤한 양념이 더해져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딱이에요! 남은 북어포가 이렇게 맛있어질 줄은 몰랐죠?
명절 후 남은 북어포가 있다면, 오늘 당장 북어강정을 만들어보세요!
맛도 좋고 버리는 음식 없이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 바삭 북어강정 레시피, 여러분도 꼭 도전해보세요.
